현금 900원 결의...최운근씨 재선임
강승안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 사업년도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치매,골다공증,뇌졸중 등 경쟁력 있는 분야에 치중한 결과 타나민 등 주력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이 전년대비 25.3% 증가한 447억2,100만원과 경상이익은 33.1% 증가한 63억3,200만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특히 총 12억6,100만원의 배당을 실시하는데 보통주는 주당 900원, 우선주는 주당 9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유승필 회장은 “평소 유유에 대해 변함없는 믿음과 격려를 보내 주시고 계신 여러 주주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매출 극대화를 위해 ▲신약과 신제품 개발에 전력 ▲다국적 제약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 ▲기존 우위 제품의 보험급여 품목의 시장 확대와 비급여 품목인 일반약에 대한 브랜드 파워를 강화 ▲팀제 도입, 팀웍의 구축 등 성과 중심의 평가 시스템으로 조직 역량을 높이고 능동적이고 윤리적인 기업문화로 고객과 주주님들이 신뢰할 수 있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