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 27~31일까지

서울식약청(청장 방옥균)에서는 최근 식중독 발생이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합동으로 지도·점검키로 했다.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이번 단속은 서울지역 집단급식소 3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식품위생법에 의한 점검표 및 일일자율점검표를 제대로 이행했는지의 여부를 식약청 직원과 명예감시원 등을 통해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집단급식소 종사자들에 대한 위생교육 강화와 업소의 일일점검 등 체질화된 위생 개념의 자율 습득으로 식품위생관리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400식 이상 집단급식소는 전수 지도·점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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