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하늘천 따~지"메 맞춘 쉬운 운율

동화약품공업(대표 황규언)은 최근 '비타천 플러스'의 첫 TV CF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타천 플러스' TV-CM은 비타민C 1,000mg이상 함유했음을 천자문의 1000자와 연계시켰고, 청학동 김봉곤 훈장을 메인모델로 등장시켜 타광고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CF 줄거리는, 김훈장이 대학생들에게 천자문 특강을 하고 있던 중 "하늘천 따∼지"라고 외치면서 학생들을 돌아보자, 학생들은 지루해 하다 못해 졸기까지 한다.

이 때 김훈장이 비타천 뚜껑을 따면서 "비타천 따∼지"라고 외치자 뚜껑이 따지는 상쾌한 소리와 함께 학생들은 모두 잠에서 깨어나고 강의실은 순식간에 활기 넘치는 분위기로 바뀐다.

회사측은 "하늘천 따∼지"에 맞춘 "비타천 따∼지"의 쉬운 운율과, 탕건의 쓴 김훈장과 개성넘치는 대학생들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극적인 조화를 통해 비타천 플러스를 부각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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