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KT와 협약

보건복지부(장관 김화중)는 5월 8일 『제31회 어버이날』을 맞아 모든 국민들이 부모님께 효도전화 드리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주식회사 KT와의 협약을 통해 무료통화 기회를 마련했다.

이는 정부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부모에 대한 효사상을 앙양하기
위한 것이다.

당일 행사는 KT 전화가입자 21,744,381명이 8일 어버이날 사용한 전화의 첫 통화요금(5분)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동 행사의 효도전화 무료사용에 따른 통화요금은 28억원 정도로써 주식회사 KT가 부담하게 된다.

한편, 복지부는 어버이날 행사에 앞서 7일 효행자 등 유공자 193명에 대한 포상식과 함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님 발 씻겨드리기, 어르신과 목욕 및 나들이 함께 하기 등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효실천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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