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 참석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장은 지난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세계일류기업대표 초청 간담회에 제약회사 대표로 참석했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산업자원부장관, 경제부총리, 기획예산처 장관, 무역협회장, 대한상의회장 등 관계부처 장관 및 기관대표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대표 57명이 참석했다.

오찬간담회는 세계일류상품을 생산, 수출하는 기업 대표를 초청, 격려함으로써 일류기업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기술개발, 해외시장 개척 등에 더욱 분발을 촉구한다는 의미에서 열렸다.

참석대상은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산업자원부가 선정한 세계일류상품기업 276개 중 수출규모와 기업규모별, 업종별 분포 등을 고려하여 57개 기업대표가 선정됐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세계시장에서 앞서가는 기업들이 계속 성공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작년 10월 인삼함유 종합영양제 "홈타민"이 세계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돼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정부의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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