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15일 시상식 가져

서울시의사회(회장 朴漢晟)는 15일 오후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창간 43주년 기념식 및 제36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유한양행(대표이사 車重根)이 제정, 시상하는 의료계 최고의 명성과 권위를 지닌 ‘제 36회 유한의학상’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노화연구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서울의대 朴相哲교수(생화학교실)가 선정됐다.

또 우수상은 류마티스분야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曺喆洙교수(카톨릭의대 성모병원 내과), 장려상에는 심장분야에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인 沈元欽교수(연세의대 심장내과)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유한의학상은 국내 의학발전을 위한 견인차적 역할을 해온 촉매제로 미래의 의학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67년에 제정, 매년 의사신문 창간기념일을 기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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