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운영 목표 경쟁력 강화 천명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병원장 김부성)은 4월 2일 본관1층 로비에서 개원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당초 5월 8일이 개원기념일었지만 올해부터 순천향대학교 개교기념일에 맞춰 순천향의료원 산하 병원들이 개원일을 조정, 올해부터 4월2일 개원 기념식을 갖게 됐다.

김부성 병원장은 기념식에서 올해의 운영 목표로 경쟁력 강화를 천명하고 이를 위해 병원 구성원들 간의 단결을 강조하는 한편 연공서열에 의한 승진을 지양하고 능력 위주의 객관적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은 올해들어 병원중장기발전 및 임상연구동 건설추진 위원회(위원장 신원한 교수, 부원장)를 발족하고 서비스 개선 사업, 직원공동체 형성 사업, 병원 이미지 강화를 위한 사업 등 총9개 사업 부문에 대한 활동을 추진중이다.

또 4월부터 ‘베스트 친절’ 캠페인을 펼치는등 내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스템을 본격 가동중에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모범직원, 2003년 베스트 친절 직원에대한 표창과 시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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