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 확대개편 위원회 효율성 제고

제약협회 개발약사전문위원회가 "약무정책연구위원회"로 개칭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약무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최용포)는 開發藥事를 開發藥師로 오해하는 경우가 빈발하다는 지적으로 마치 약사(藥師)들만의 모임처럼 인식되고 있는 점을 불식시키기 위해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명칭변경과 아울러 현재 20여개 운영위원을 확대 개편,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꾀하기로 했다. 또 운영위원은 연회비 30만원을 납부해야 실질적인 약무정책연구위원회의 핵심 멤버로 회의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위원회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 차례씩 심포지움을 개최, 보다 많은 정책위원들의 업무의욕과 자질 향상을 제고키로 했다. 상반기에 개최할 심포지움에서는 식약청과 연계, 보다 업무적으로 심도 있는 대화와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적인 접근을 시도할 계획이다.

약무정책위원회는 지난해 개발약사의 직역확대를 위한 심포지움을 통해 개발업무에 종사하는 제약업계 임직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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