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기 정총, 김원규 회장 재선임

삼성제약은 21일 제4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에 이은화씨를 선임하고 김원규 이사를 재선임했다. 또 신임 사외이사에 최창해씨, 비상임감사에 김미혜씨를 선임하는 등 상정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김원규 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삼성제약은 2002년도 매출액 313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4.75%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전년 대비 323.62% 증가한 99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또 2003년에는 새롭게 도전, 창의, 신의의 기치아래 회사내 ERP도입으로 보다 투명하고 보다 빠른 업무형태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는 회사의 상당한 변화와 타회사간의 전략적 제휴로서 공격경영을 꾀하고 있으며 건강식품과 생활용품등의 일반유통 참여 및 해외영업팀 신설로 미주 및 여러국가에서 수입을 통한 제품판매와 수출로서 보다나은 경영이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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