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商工의 날』 기념식서

한독약품과 동아제약이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9일 열린 제30회 『商工의 날』기념식에는 노무현 대통령, 윤진식 산업자원부장관,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등 경제4단체장을 비롯한 국내·외 상공인, 주한외국 상공인 등 1,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약업체에서는 유일하게 한독약품 윤병호 상무와 동아제약 곽준식 팀장 산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동국제강 장세주 회장과 (주)다다실업 박부일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주)동선모드 서석홍 대표이사와 아신 김홍규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주)제너시스 윤홍근 회장과 매표화학 최상봉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철탑 2명, 석탑 2명, 산업포장 5명, 대통령표창 10명, 국무총리표창 13명, 산업자원부장관표창 115명 등 총 153명이 포상을 받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치사와 유공자 포상을 통해 상공인들의 그간의 노고를 위로·치하하고, 앞으로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더욱 분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상공의 날」은 상공업계의 최대행사로 전국 상공인과 재외동포 상공인, 주한 외국상공인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혁신과 경영구조개선 등을 통한 국제경쟁력제고와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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