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업체와는 2배 이상 차이


日본 제약업체의 매출액 대비 R&D자는 전년보다 21% 늘어난 7.3%로 국내제약사의 2배 이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기술진흥협회가 일본 44개 제약업체의 지난해 R&D투자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또 1사당 R&D 투자액도 평균 170억원으로 국내업체의 2배이상 됐다.

종업원 1인당 R&D투자도 전체 업종 중 의약품이 가장 많은 약 797만엔으로 일본의 대외경쟁력 우위품목과 같은 업종에서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설비투자도 매출액의 2.2%로 국내업체 보다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기협은 바이오시대의 도래에 발맞추어 의약품 및 화학업종의 확장세가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국내도 R&D투자를 확대, 국제 경쟁력을 갖춰야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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