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보건의료 특보로 당선 일조

보건복지부장관에 김화중 민주당 의원이 최종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간호협회와 간호정우회장 출신인 김화중(金花中)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보건, 의료특보를 맡아 당선에 일조했다.

노 대통령은 25일 고건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 동의안이 통과되면 정식 제청 절차를 밟아 이르면 26일경 인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화중 의원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대전여고, 서울대 간호과 및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미국 콜롬비아대 대학원 간호교육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2000년 민주당 전국구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주요약력은 다음과 같다.

1998.3-2002.2 대한간호협회 회장
1999. -2002.2 요양급여비용 협의회 위원
1999. -2000 한국교육개발원학점인정 심사위원
2000. -2002.2 보건복지부 중앙약사 심의위원회 위원
2000.10-00.12 새천년민주당 총재특별보좌역
2001. 2 새천년민주당 제3정조위원회 부위원장
2001. 2-현재 새정치여성연대 공동대표
2001. 2-2002.3 새천년민주당 원내부총무
2001. 2-2002.3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2001. 3-2002.4 국회 여성특별위원회 위원
2002. 6-02.11 새천년민주당 노무현대통령후보 보건의료특보
2002. -현재 한미정책포럼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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