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 Portal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간보고회 개최

심평원은 정보관리체계 보강사업에 대한 완벽한 시스템 구축, 안정적인 운영,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전문교육,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은 최근 DW(DataWarehouse) 시스템과 포탈(Portal)시스템 구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정보관리체계보강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정보관리체계보강사업은 국민, 요양기관, 유관기관에 다양하고 신속한 분석정보 서비스와 지식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1년을 기한으로 LG-CNS가 전담하여 진행하고 있다.

DW시스템은 ▲정보인프라 구성을 위한 EDW(전사적데이터웨어하우스) ▲업무개선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요약테이블(Summary Table) ▲주제영역 및 업무별 상세 분석을 위한 데이터마트(Date Mart)로 구분하여 구축하는데, 현재 이에 대한 사용자 요구사항 수렴과 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고 밠혔다.

이와 같은 D/W시스템이 구축되면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정보분석 환경이 마련되어 각종 정책자료를 적기에 생성할 수 있으며, 심사기법개발과 평가업무 개선 등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정보경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심평원은 기대하고 있다.

포탈시스템은 현재의 인터넷과 인트라넷을 전면 개편 ▲요양기관과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구축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정보제공 ▲전자결재·지식관리체계 구축에 목표를 두고 진행하고 있다고 심평원은 설명했다.

심평원은 포탈시스템 사업이 완료되면 요양기관 대상 업무에 ON-Line서비스 체제를 갖추게 되어 각종 현황신고 접수 등에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웹메일을 통해 각종 자료를 발송하게 되며, 홈페이지를 이용한 다양한 정보제공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인터넷을 통한 업무확장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심평원은 DW 및 Portal시스템 구축 사업은 금년 8월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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