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는 지난 7일자로 전문의약품 총 책임자인 강한구 상무를 전무로 임명했다.

강한구 전무는 중앙대학교 약대를 졸업한 약사 출신으로 1983년에 바이엘에 입사해 약 20년 간 마케팅 및 영업을 두루 거쳤다.

현재 바이엘 헬스케어내 전문의약품 사업부는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주요한 사업부서로 작년에 출시한 발기 부전 치료제 레비트라와 심혈관 질환 예방약인 아스피린 프로텍트에 매우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바이엘 헬스케어내 전문 의약품 사업부는 2002년 7월부터 마케팅 및 영업 그리고 도매, 대외협력을 포함한 명실공히 바이엘 헬스케어에 핵심 사업부서로서 자리하고 있다.

한편, 경기지역 영업을 총괄하는 한기정 부장과 광주지역 영업을 총괄하는 장종원 부장이 각각 이사 대우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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