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등 사업 다각화 추진

위드팜(대표 박정관)은 최근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주년 기념행사를 본사에서 가졌다.

2000년 1월에 설립하여 의약분업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 위드팜은 2000년 77억원, 2001년 340억원, 2002년 500억원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면서 비교적 짧은 기간내에 안정적 성장을 거두었다는 평을 받고있다.

또한 위드팜은 전산 및 물류 부문에도 집중투자함으로서 단순 약국운영 관리프로그램 수준에서 탈피, 환자와 약국을 연계할 수 있는 "개인약력관리프로그램", "개별식단프로그램" , "개별 문자전송시스템" 등을 약국운영 프로그램에 탑재함으로서 약국에서 환자개별 관리를 용이하게 했다.

물류체계 또한 직배송체계를 구축, 1일 2배송 체계로 운영함으로서 회원약국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박정관 사장은 위드팜이 단기간에 안정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회원약국들이 본부를 믿고 적극 협조와 전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회사를 위해 분골쇄신 해준 것을 치하했다.

박 사장은 올 한해는 대내외적인 의약환경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슬기를 임직원들이 다시한번 발휘하여 약업계에 우뚝설 수 있는 위드팜이 되자고 강조했다.

위드팜은 기존 회원약국에 대한 올 매출목표를 550억원, 신규 가입회원확보와 IT사업 및 기타수익사업 등을 통한 매출을 250억원으로 잡고 금년 매출목표 800억원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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