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대표 묵타 해더)은 최근 인사부 배진실 상무와 재경부 김기찬 이사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입된 배진실 상무는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 모토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Raychem, NCR 등의 외국계 기업에서 인사전반의 업무를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나이키스포츠 코리아에서 인사담당 이사로 재직해 온 인사 전문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배 상무는 "BMS는 직원에 대한 배려, 직원에 대한 교육 개발과 좋은 인사 관행 및 인사 체계로 잘 알려져 있다"며, "한국BMS제약이 직원들에게 사랑 받고 서로 입사하고자 하는 좋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경부 김기찬 이사는 한국BMS제약에 근무하던 중, 인도네시아 BMS제약, 베트남BMS제약을 두루 걸쳐 다시 한국으로 복귀한 BMS 맨.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대학에서 회계학 석사 과정을 수료한 재경 전문가로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딜로이트&투씨(Deloitte& Touche), 딜로이트 컨설팅(Deloitte management Consultants), Air Products& Chemical Korea 등에서 재직한 바 있다.

김 이사는 "앞으로 한국BMS제약의 선진 경영 기법뿐만 아니라 투명성 높은 재경 시스템으로 한국 제약업계의 귀감이 되겠다”며, “철저한 분석을 통한 재정관리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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