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71.7% 투표에 93.2% 찬성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3기 위원장에 윤영규 후보(현 부위원장)가 당선됐다.

13일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는 윤영규-정해선-나순자(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처장)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투표결과 전체 조합원 3만6,260명중에 2만6,007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가(투표율 71.7%), 그중에 2만4,233명(93.2%)이 찬성으로 당선됐다.

윤 후보는 앞으로 장기파업 승리, 의료의 공공성 강화, 산별교섭 쟁취, 조직강화와 확대, 노조의 사회적 공공적 역할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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