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소화효과의 액제소화제 '까스속청' 출시

종근당이 까스 액제소화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종근당(대표 김용규)이 최근 빠른 소화력과 우수한 맛을 지닌 발포성 액제소화제 '까스속청'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종근당의 '까스속청'은 속청의 장점인 소화불량에 효과가 우수한 생약성분과 양약성분인 염산카르니틴이 복합된 이상적인 생약소화제로서 각종 소화기 장애증상을 신속히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가 첨가되어 더욱 빠르게 소화를 도와주고 또한 시원하고 청량감이 있다.

'까스속청'은 과식, 소화불량, 식욕감퇴(식욕부진), 위부팽만감, 구토, 구역 등에 치료효과가 빠르고 위액과 췌장액 분비 자극, 위장의 연동운동 등 위장기능 향상 효과와 간세포 보호기능이 있다.

액제소화제 시장은 이산화탄소의 포함여부에 따라 발포성,비발포성 액제소화제시장으로 나눌수 있는데 까스활명큐, 까스명수로 대표되는 발포성 소화제시장에 비발포성 소화제시장의 1위인 종근당이 '까스속청'을 내놓고 시장경쟁에 나섰다.

'속청'은 지난 89년 발매된 이후 액제소화제중 맛이 가장 우수하고 소화효과가 뛰어나 비발포성소화제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종근당의 대표제품이다.

종근당 마케팅 관계자는 "기존의 소비자 인지도가 높았던 속청의 품질력과 더불어 이번에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발포성 액제소화제인 '까스속청'을 신제품으로 선보임으로서 앞으로 액제 소화제시장의 선두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액제소화제 전체시장 규모는 약 450억원이며 발포성 액제소화제 시장은 지난해 240억원에 이어 올해 약 260억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