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골다공증 무료강좌 등 다양항 행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세브란스 의료원장 강진경)은 11일(수)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골다공증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미리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미리미리 뼈를 챙기면 - 해피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무료 골밀도 검사 뿐 아니라 골다공증 환자와 가족에게 올바른 골다공증 치료 및 관리법을 소개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임승길 교수는 "골다공증은 전 여성이 관심을 가져야 할 심각한 질환으로, 골다공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골다공증 환자 및 가족, 골다공증에 관심 있는 분들, 음악에 관심 있는 분들, 봉사에 관심 있는 분들 누구나 참여하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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