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환자 92%가 성기는 개선

발기 부전 증상을 갖고 있는 남성에서 발기 기능의 유의한 향상을 보여준 Levitra 에 관한 두 가지 시험 결과에 대한 바이엘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발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과 바이엘이 개발중인 발기부전치료제 리비트라(Levitra)를 복용한 발기부전 환자의 10명의 남성 중7명이 10주만에 발기 기능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제5차 Europe Society for Sexual and Impotence Research (ESSIR) 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Levitra에 대한 남성 환자 398명을 대상으로 10주간 시험에서 Global Assessment Question (GAQ)에서 발기 부전 증상을 갖고 있는 남성의 92% 가 발기 기능 향상을 보였다.

특히 피험자의 70%가 Levitra의 용량과 관계없이 발기 기능이 정상으로 여겨지는 수준까니 회복됐다.

치료 시 나타난 이상반응 중 가장 흔하게 보고된 것은 두통, 홍조, 비염, 우연한 상처, 감기 징후 및 소화 불량이었다.

스페인의 I igo S enz de Tejade 박사는 "1년동안 Levitra 를 복용한 환자들은 발기 기능이 지속적으로 향상됐다"고 밝히고 "남성이 성교를 위한 충분한 발기를 유지하는데 있어 Levitra를 복용한 경우 평균적으로 80% 이상이 성공적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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