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A, 연구결과 발표-국내 일동후디스 판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의 공식 음료인 크린베리주스가 요로 병원성 대장균 감염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의사협회지인 JAMA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크랜베리주스 칵테일 섭취 후의 뇨(pH6.2)에서는 분리균 39개 중 31개(80%), 항생제 내성균 24개중 19개(79%)의 부착이 방지된 반면 섭취전의 뇨(pH6.2)에서는 하나도 방지되지 않았다.

부착 방지 활성은 크랜베리주스 칵데일 섭취 후 2시간부터 발현되어 10시간까지 지속되었다.

프로안토시아니딘은 6~375㎍/ml 농도 범위에서 모든 분리균의 부착을 억제했는데, 이는 항생제 내성균주에 대한 실험실적 항부착활성능을 보여주는 것이다.

연구팀은 크랜베리주스 칵테일의 섭취가 항생제 내성 대장균에 의한 요로감염증의 예방 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항생제의 사용이 트리메토프림-설파메톡사졸 내성 요로 병원성 대장균의 발생 기여인자라는 관점에서 볼 때, 항생제 내성률을 낮추고 요로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대체 수단으로 크랜베 리주스의 사용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린베리주스는 국내에서는 일동후디스에서 크랜베리27이라는 건강음료로 시판되고 있다.
크린베리주스는 요로감염과 호흡기감염 예방, 노화 방지 이외에도 피부 미용, 치아 건강, 위궤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사진은 크린베리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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