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는 최근 제4기 암정복추진기획단 위원으로 위촉된 24인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4기 암정복추진기획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8일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단장으로 위촉받은 김창민 연구소장을 중심으로, 이번에 국립암센터 원장이 24인의 위원을 위촉함에 따라 단장과 위원을 중심으로 제4기 암정복추진기획단이 공식 출범하게 됐다. ,

기획단은 2004년 7월 31일까지 정부의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에 대한 방향설정, 연구과제의 공모, 심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 선정은 BT·IT·NT 등 신기술분야를 포함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 지역별 적정 배분 및 여성위원을 30%이상 선정하는 등 전문성과 지역별, 성별 안배를 두어 구성했다고 암센터는 밝혔다.

한편 『암정복추진기획단』은 복지부가 정부의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립암센터에 설치한 기구로서,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기획·평가 업무,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에서 지원하는 연구과제의 공모·평가·선정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암연구개발사업의 중추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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