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교간 학술 교류 원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워싱톤 의과대학이 4일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함으로서 양교간의 학생교류와 교수들간의 학술적 정보교류가 원활해지게 됐다.

교환협약서는 연세의료원 강진경 의무부총장과 워싱톤의과대학 학장 겸 의무부총장 William A. Peck의 협약서 사인에 의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체결로 의과대학 학생들의 선택 과정으로 8-12주간의 상호교류가 가능해지며 양교간의 기초 및 임상의 우수분야는 교수들간 상호 학술적 정보 교류가 확대된다.

이 협약은 향후 3년간 유효하며 3년마다 재 협약으로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워싱턴 의대는 1891년에 개교해 111년 역사를 지닌 명문대학으로 2002년도에는 NIH 연구비 수혜 실적이 미국 내 4위이며, 그간 노벨 의학수상자 17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현재 의과대학은 학생은 총 5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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