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은 9일자로 '이트라코나졸 경구용 제제 및 그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무좀 등 진균감염증 치료에 사용되는 난용성약물인 이트라코나졸의 용해도, 용출율을 개선하여 약물의 생체이용율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고 제제의 제조공정이 경제적인 기술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중외는 이를 계기로 향후 미국/유럽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 약물은 현재 국내에서 '스파이크;란 제품으로 시판되고 있으며 유럽 및 미국에서 이미 특허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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