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및 수출 확대 기대


신풍제약이 국내 최대규모의 항생제 전용 제2공장을 최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따라 항생제 페니실린제제 제품 생산 및 수출확대가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신풍은 공장준공으로 페니실린 정제1억7,000만정, 캅셀제 7천500만캅셀, 건조 시럽 500만병, 분말주사제 1억2,600만 바이알의 생산 능력을 갖게 됐다.

또 아목시실린&클라블란산 성분의 '크라목신정제, 주사제ㆍ건조시럽제를 2003년 국내에 총3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해외수출도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풍은 페니실린계 항생제 수출은 일본 200만달러, 동남아시아, 중동ㆍ아프리카 등 해외법인에 50만달러 이상 모두 350만달러 이상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페니실린 전용공장 준공으로 모든 계열의 항생제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풍제약은 120억원을 투입, 지난 4월에 국내 최대 규모의 페니실린제제 전용공장 착공했다. 이 공장은 대지 9,923㎡, 건평 7,116㎡로 페니실린제제 전용규모는 면적 :4,485㎡, 생산작업장:3,07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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