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내성 세균에 의한 감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항생제 잘쓰기 연대가 새로 출범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항생제 잘 쓰기 연대"(창립 준비위원장 홍창기 서울아산병원장)은 오는 7일 서울아산병원에서 APUA-Korea 및 항생제 잘 쓰기 연대 창립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APUA 한국 본부 및 "항생제 잘쓰기 연대(Alliance for the Prudent Use of Antibiotics)"를 창립을 선포할 예정이다.

APUA(Alliance for the Prudent Use of Antibiotics)는 비정부기구(NGO)로 현재는 약 30개 국가에 지부를 두고 있다.

APUA는 항생제 내성과 관련한 전문적인 연구와 함께 각 나라에서 관련 기관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항생제 내성에 대한 교육사업, 관련업계 및 소비자 단체와도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여러 가지 사회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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