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인하시 총파업 불사 입장
의사협회와 정부가 보험수가를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의협은 정부의 수가인하 방침에 맞서 총파업으로 강력하게 대처 한다는 방침이다.
의협은 31일 제8차 국민건강수호투쟁위원회(국건투)를 열어 수가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건강보험 수가 인하를 단행하면 시도의사회장단 및 국건투 위원 전원이 일괄 사퇴하고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이에앞서 31일 복지부에서 정부가 동네병원을 죽이고 있다면 동네병원 수입실태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