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I제제 중 위산분비 억제효과 ‘최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위식도 역류성 질환 전문치료제인 '넥시움정(성분명 에스오메프라졸)'은 위식도 역류성질환 치료제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은 처방이 이뤄지는 약이다.

국내에서는 200년 10월 시판 허가를 받은 이래 매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이다.

'넥시움정'은 주성분인 에스오메프라졸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순수 S-isomer형태의 Proton Pump Inhibitor(SPPI)이고, MUPS(multiple unit pellet system) 제형으로 이루어져 빠르고 용이한 복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정이다.

또 현재 사용되고 있는 어떤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보다 가장 우수한 위산분비 억제효과를 발휘해 위산 관련 질환의 빠르고 높은 치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MUPS 제형의 장점으로 인해 경구 요법이 적절치 않을 때 경구 요법에 대한 대체요법으로서 물에 녹여 먹거나 위장관 튜브 등의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산에 의한 염증 치유력 및 속쓰림 등 증상 소실 능력 및 심한 식도염 환자에게도 재발 방지력 우수하다.

내약성이 우수해 노인에게 별도의 용량 조절이 필요하지 않으며, 주요 임상시험에서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의 증상개선 및 식도염의 치료에 있어 란소프라졸, 판토프라졸 등 기존의 PPI제제보다 우수하다는 결과를 얻어 위산관련 질환 치료제에 1차 치료제로 추천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워크샵이나 심포지엄과 같은 학문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세계 1위 제품답게 우수한 효능을 강조하는 리딩전략과 프로그램으로 당당한 입지를 굳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41개 병원에서 '위식도 역류질환'에 대한 공개강좌를 후원한바 있으며, 환자대상 질병 교육, 무료강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 변화와 올바른 정보 제공에 노력할 예정이다.

주요 임상시험 결과를 보면, 미국에서 5241명의 역류성 식도염 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된 넥시움 40mg과 란소프라졸 30mg을 직접 비교 임상인 EAZEE Study에 의하면 식도염의 경중에 관계없이 4주와 8주 보다 넥시움 40mg이 란소프라졸 30mg보다 효과가 뛰어났다.

증상조절에 있어서도 넥시움이 란소프라졸에 비해 우수했으며 지속적인 증상소실 시작도 하루가 더 빨랐다.

헬리코박터 음성 환자에 대한 사후 분석으로 3151명 대상을 대상으로 에스오메프라졸 40mg와 판토프라졸 40mg 투여 후 비교한 EXPO Study에서는 에스오메프라졸이 판토프라졸에 비해 헬리코박터 양성 환자군과 음성 환자군 모두에게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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