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취스프레이ㆍ어린이ㆍ헤어용품 등 9종 라인업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자체 브랜드로 개발한 생활용품 중외 피톤치드(Phytoncid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된 중외 피톤치드(Phytoncide)는 나무가 각종 박테리아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하려고 내뿜는 방향성 물질인 피톤치드 성분을 악취제거는 물론 항균, 방충,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용도의 생활용품으로 확대 적용한 신개념의 제품이다.

스프레이, 어린이용품, 모발용품 등 총 9종류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독성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국내산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성분만을 사용해 제조했기 때문에 민감한 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국내산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성분만을 사용한 피톤치드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외제약은 이 제품을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있는 가정이나 병원, PC방 등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인 홍성걸 상무는 “중외 피톤치드는 국내산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성분만을 사용해 온 가족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발매 초기에 마케팅 활동을 집중하여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외 피톤치드’는 국가 공인 시험기관의 실험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외에도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의료시험연구원 등의 시험을 통해 항균·방충효과 및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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