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과 먹거리 바꿔 암을 다스리자"

해마다 1000만명 이상의 목숨을 빼앗아가고 있는 전쟁보다 무서운 병, 암! 이 상태라면 머지않아 지구상에는 집집마다 암환자가 넘쳐날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만연한 암에 관한 상식과 최신 정보, 그리고 명쾌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 ‘암환자의 80%는 항암제와 방사선

암환자의 80%는 항암제로 살해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증언과 자연건강법 소개

고도산업사회가 되면서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다고 하지만 환경은 크게 오염되고 암, 당뇨병 같은 생활습관병이 날로 격증하고 있다. 이 추세대로 가면 머지않아 지구상에는 집집마다 암환자나 당뇨병 환자가 넘쳐날 것이다.

그런데도 지금의 의료제도로는 뾰족한 방법이 없고 그저 조기검사, 조기발견만을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안 없는 조기발견은 조기치료해서 도리어 조기악화, 조기사망에 이르게 하는 우를 범하게 할 뿐이다.

“항암제로는 암을 치료할 수 없다. 오히려 암을 키울 뿐이다!” “항암제를 투여하는 화학요법은 무력하다!”

이것은 세계를 대표하는 암 연구센터인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소장이 미 의회에서 한 증언이다. 그것은 항암제를 투여해도 암세포를 곧바로 반항암제 유전자로 변화시켜 항암제를 무력화시킨다는 충격적인 내용이다.

생활습관과 먹거리만 바꿔도 자연치유되는 기적의 암 치료법

이 책은 치유의 법칙을 알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악성 종양도 자연치유된다고 주장한다. 암은 결코 두려운 병이 아니고 불치병은 더욱 아니라는 것이다. 암은 공격적인 방법으로 잘못 건드리면 내성이 생겨 더욱 걷잡을 수 없는 흉포한 적군이 되지만, 순리로 다스려 다정한 친구 대하듯 하면 우군이 되어 도리어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우리 몸에서는 하루에도 수천 개의 암세포가 생성, 소멸하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암세포를 제어하는 백혈구, 림프구 등 면역세포가 우리 몸 안에 있기 때문이다.

불안, 갈등, 증오심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면역 시스템이 흐트러져 발암의 호발조건이 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피하고 육식과 가공식, 삼백식(백미, 설탕, 화학조미료)을 금하며 현미, 채식 등 자연식을 먹으면 몸과 마음이 정화된다. 잘못 길들여진 미각의 노예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암에 걸리는 사람의 성격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외곬성격에 아집이 강하고 병적일 만큼 결벽증이 있거나 매사 완벽주의를 요구하는 사람으로서 감정처리가 서툴러 대인관계가 원만치 못하여 남을 피곤하게 하는 타입이다.

또 편식하는 습관이 있으며 평소 약물복용 등을 많이 하고 내성적이며 폐쇄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혈액형으로는 A형, AB형이 잘 걸리는 편이다.

암세포는 산소를 싫어하여 공기 속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 성질이 있다. 그러므로 환부에 산소를 풍부히 공급하는 삼림욕, 대기요법, 모래찜질, 부항요법 등이 효과적이다. 암에 좋다는 먹거리는 모두 산소강화식품으로서 버섯류, 마늘, 인삼, 신선초, 녹황색 야채, 율무, 김, 미역, 다시마 등이 효과가 있다.

이렇듯 이 책은 암에 관한 상식은 물론 암을 예방하는 방법과 치료법 등이 실려 있다. 특히 집에서 할 수 있는 자연건강법도 소개되어 있어 암환자나 암환자를 두고 있는 가족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암환자가 밝고 즐거운 마음으로 애써 미소 지으며 “감사합니다” 하고 하루 100번씩 소리내어 외우면 그러한 생각이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종양도 자연치유시키게 된다. 마음속에 새겨지는 이미지는 바로 육체를 변화시키는 설계도가 되기 때문이다.<본문 중에서..>

중앙생활사, 기준성 저, 184페이지, 정가 1만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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