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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은 제약사의 小CEO입니다”
한국노바티스 디오반 담당 서제희 PM
2007년 01월 17일 (수) 06:00:00 임중선 기자

“제약사에서 제품을 책임지는 PM은 일종의 소사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EO들이 매출과 수익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듯이 PM도 담당 제품의 매출과 수익 극대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컨설턴트라는 화려한 직업을 뒤로 하고 제약사의 PM으로 자리를 옮긴 한국노바티스의 서제희 PM.

현재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제품 중 하나인 고혈압치료제 ‘디오반’을 담당하고 있는 서 PM은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인 맥캔지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2001년부터 3년간 맥캔지에서 근무하면서 국내 의료제도 전반에 대한 컨설팅 작업을 하기도 했던 서 PM은 조언자의 역할을 담당하는 컨설턴트에서 벗어나 실무적인 내용을 배우고 조직을 직접 움직여보고 싶다는 생각에 제약사로 자리를 옮겼다.

처음 한국노타비스 옮기고 나서 서 PM은 컨설턴트와 PM의 업무에서 오는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컨설턴트는 조언자의 역할에서 끝나는 반면 PM은 눈에 보이는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는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또 모든 것을 직접 챙겨 준비해야 하고 영업, 메디컬 조직과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컨설팅 회사의 경우 개인역량에 의해 업무가 이뤄지기 때문에 이같은 일에 익숙하지 않았다는 것이 서 PM의 설명이다.

연봉이 30% 가량 삭감되면서 컨설팅회사에서 제약사로 옮긴 이유에 대해 “충분한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라고 서 PM은 밝혔다.

서 PM은 “PM은 담당 제품의 매출과 수익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CEO의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제약사의 PM으로 향후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는데 관련 자료 부족을 가장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그는 "데이터 부족으로 인해 충분한 분석을 하기 힘든 것이 국내 제약업계의 현실"이라며 "때문에 향후 비전제시보다는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오반을 국내 고혈압 치료제 최고 품목으로 올려 놓는 것이 목표인 서 PM은 향후에도 보건의료산업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그는 “현재 의료현실이 이상적인 모습에서 많이 벗어나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를 개선해 나가는 업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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