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표 조선무약(대표 박대규)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

조선무약은 3일 건강기능식품 철분제인 ‘솔표 헬스파인 헤모철플러스’를 출시하고 건식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헤모철플러스’는 헴철과 인산철, 비타민B12, 비타민C, 엽산 등을 주요성분으로 하고 있다.

주성분인 헴철은 적혈구 헤모글로빈을 효소처리 하여 얻은 농축된 생체철분으로 흡수율이 우수하고 안전한 것이 특징이라는 게 이 조선무약의 설명.

회사측은 "1일 2캅셀을 복용할 경우 한국인 철분영양소 기준량의 60%를 섭취하게 된다"며 "제형을 하드캅셀로 만들어 연질캅셀을 복용하는 노약자들의 부담을 덜었다"고 소개했다.

포장단위는 1달 분씩 2개월 분을 PTP로 포장했다.

조선무약 관계자는 "성장기 아이들, 임산부만이 아니라 체중감량 중이거나 채식위주의 식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부족한 철분을 공급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제품을 발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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