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은 여성들의 휴대용 질세정기 '세페'를 최근 선보였다.

'세페'는 인체 친화적 약산성 청결정제수를 이용해 질 내벽의 불순물이나 냉, 대하 등 청결에 저해되는 요소를 씻어냄으로써 여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중외제약은 밝혔다.

이 제품은 생리가 끝나기 2~3일 전에 사용하면 질 내벽의 잔혈을 씻어내어 생리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운동 및 성관계 전후에 사용하면 질 내부의 세균 감염이나 분비물에 의한 불쾌한 냄새 등도 없애준다.

휴대가 편리하고 일회용이라 더욱 위생적이며, 인체공학적인 구조와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 매끄럽게 삽입되고 9개의 샤워 구멍을 통해 약산성 청결정제수가 질 내부의 구석구석까지 분무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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