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바라본 교정(校庭)의 푸른 나무들이 가을을 떠날 채비를 하는가보다.

형형색색의 화려했던 나뭇잎들이 누렇게 변하고 있다. 바람도 찬 느낌이 든다. 무엇보다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이 있다면 꽃의 변화인 것 같다.

바람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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