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은 최근 규칙적인 혈당관리를 해야 하는 당뇨 환자들을 위한 쉽고 간편한 뇨당 검사지 ‘디아버-테스트(Diabur -Test 5000)’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디아버-테스트는 기존의 뇨당 검사지인 ‘글루코 테스트(Glukotest)’의 후속제품으로 당뇨 환자들의 편이와 검사의 정확성을 위해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

회사측에 따르면, 시험지에 소변을 묻히고, 2분 후 색의 변화를 시험지 통에 붙어있는 비색표와 비교해 결과를 비교하면 되기 때문에 병원에서 신속한 당뇨 측정에 적합할 뿐 아니라, 환자가 직접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도 좋다.

이 밖에 측정 범위가 넓고(0~ 5000 ㎎/dl), 배뇨 되는 소변에서 직접 검사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검사 시 pH, 케톤체, 비타민 C로 인한 간섭작용이 없어 정확한 검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한국로슈진단 임영배 본부장은 “당뇨 검사는 당뇨병 환자를 1차적으로 선별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간편한 필수 검사”라며,“디아버-테스트의 경우, 저농도의 뇨당에 민감하게 변색되는 부분, 고농도의 뇨당에 민감하게 변색되는 부분과 같이 ‘서로 다른 2 라인의 반응 부위’가 작용해 검사의 정확도를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로슈진단은 당뇨관련 일반 소비자를 위해 평생무상보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서비스센터(080-909-2222)를 통해 제품에 관련된 정확한 상담 및 A/S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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