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티펠(대표이사 권선주)은 최근 습진·피부염군 치료제인 ‘락티케어 제마지스 로션 60g’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락티케어 제마지스 로션은 프레드니카르베이트 성분 최초의 로션 제형으로 2003년 10월 20g의 소용량으로 출시됐었다.

제형 및 피부질환의 특성상 대용량 제품 발매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해 이번 60g의 대용량 제품을 전격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로션은 스티펠의 대표적인 아토피 치료제인 락티케어 제품군의 브랜드 확장 제품으로, 적은 양의 스테로이드로도 치료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

특히 로션 제형은 연고나 크림과는 달리 넓은 부위에 도포하기 쉽고, 끈적이지 않아 넓은 부위의 피부 질환에 많이 처방되고 있으며, 급성과 아급성 피부질환에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전문의약품으로 20g, 60g의 두 가지 규격으로 출하되며, 보험약가는 317원/g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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