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 과식, 소화불량 등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까스허브명수'는 가스명수액에 허브가 첨가돼 음용감이 부드러우며, 한방의 떫고 쓴맛이 줄어 젊은층 소비자들이 거부감 없이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질를 향상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제 소화제보다는 한방생약성분으로 구성된 액제소화제인 만큼 부작용에 대한 염려도 적고 그 효과도 신속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는 것.
까스허브명수의 판매가격대는 500원대.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까스명수는 원부자재의 물가상승 원인으로 7월1일자부터 출하가격을 10% 인상해 판매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삼성제약은 가격인상과 함께 유사제품과의 차별화된 효능효과 광고로 제품의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