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대표 김원규)은 국내최초 발포성 한방소화제 까스명수에 성분과 허브를 업그레이드한 까스허브명수 소화제를 6월초부터 생산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과음, 과식, 소화불량 등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까스허브명수'는 가스명수액에 허브가 첨가돼 음용감이 부드러우며, 한방의 떫고 쓴맛이 줄어 젊은층 소비자들이 거부감 없이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질를 향상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제 소화제보다는 한방생약성분으로 구성된 액제소화제인 만큼 부작용에 대한 염려도 적고 그 효과도 신속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는 것.

까스허브명수의 판매가격대는 500원대.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까스명수는 원부자재의 물가상승 원인으로 7월1일자부터 출하가격을 10% 인상해 판매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삼성제약은 가격인상과 함께 유사제품과의 차별화된 효능효과 광고로 제품의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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