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최근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메가펜틴캡슐’(성분명:gabapentin, 전문의약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메가펜틴캡슐’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상지 통증, 교감신경 유지통, 암성통증 등 다양한 신경병증 통증에 대한 효과가 입증됐다는 것.

또한 척수손상에 따른 신경병증성 통증, 다발성 경화증, 삼차신경통 등에도 통증 개선 효과가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메가펜틴캡슐’의 성분인 가바펜틴(gabapentin)은 신경병증성 통증에 적응증을 승인받은 유일한 성분으로, 부작용이 경미하고 약물상호작용이 거의 없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의 항우울제, 항전간제 등으로 치료되지 않는 난치성 통증에도 효과적이며, 통증에 따른 수면장애를 개선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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