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미샤엘 리히터)이 여성 생리통 전문 치료제인 ‘부스코판® 플러스(Buscopan® Plus)’를 일반의약품으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성의 47%가 겪는 것으로 알려진 생리통은 일반적으로 자궁근의 과도한 수축으로 발생한다.

따라서, 여성들이 생리통을 겪을 때 일반적으로 복용하는 두통약 등의 진통제는 통증을 어느 정도 가라앉힐 수 있지만 자궁근 수축이라는 근본원인에 대한 해결책이 되지 못해 효과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반면, 부스코판 플러스는 생리통의 주요원인인 자궁근의 과도한 수축을 풀어주는 진경성분과 통증을 진정시키는 진통성분이 복합 처방된 생리통 치료제로 통증을 효과적으로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부스코판® 플러스의 주요성분은 천연식물인 호주산 다투라 잎에서 추출, 자궁근의 과도한 수축을 풀어주는 히오신(Hyoscine)으로 중독성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먹고 있는 약에 대한 우려로 생리통을 참으면서 약 복용을 기피하기보다는 통증이 심해지기 전, 적절한 생리통 치료제 부스코판® 플러스를 생리 시작 1~2일 전에 시작하여 2~3일을 계속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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