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특허 등록된 글루코사민 MX를 국내 독점 계약해 관절염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이롬 글루코사민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주요 성분인 글루코사민 MX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특허를 받았으며, 기존의 글루코사민보다 월등히 뛰어난 효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천연 아미노당인 글루코사민은 연골, 손톱, 피부, 머리카락의 구성 성분으로서 연골을 생성하는 효과가 있어 세계보건기구도 관절염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규정하고 있다.

기존의 관절염을 위한 의약품은 근본적인 치료보다는 통증 억제 등 일시적인 효과를 보는 것이 대부분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루코사민 플러스는 복합적인 관절 건강 관리를 위한 제품으로, 글루코사민의 연골생성을 빠르게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상어연골(콘드로이친)성분과 관절에 영양을 공급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배합, 글루코사민 MX가 낡고 닳은 관절과 연골의 생성에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또한, 관절염 환자의 염증 완화를 위해 개발, 특허 출원 중인 엄나무수피 생강 추출물이 강력한 염증 억제 효과를 발휘해 관절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작용을 한다는 것.

관절이 닳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 뿐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도 효과적으로 작용, 연골 생성, 관절 영양 공급, 통증 완화의 세 가지 효과를 한번에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글루코사민은 식약청에서 허가 받은 건강기능식품군으로 4-50대 이후 관절에 이상이 나타나는 사람이라면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는 사람, 관절에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 권장된다.

가격은 3개월분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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