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최근 혈압조절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된 ‘써큘러버섯자실체’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써큘러버섯자실체’는 대웅제약 약국용 맞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세이헬스’의 두 번째 제품.

‘써큘러버섯자실체’에는 혈압조절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센미펩타이드(SP100N)’와 혈액순환(혈행)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운지버섯, 영지버섯 및 항호모시스테인 작용을 하는 비타민 B군이 함유돼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정어리에서 추출한 ‘센미펩타이드(SP100N)’는 식약청으로부터 혈압조절기능 국내 1호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증을 받았다.

또, 경증고혈압환자에게 ‘센미펩타이드(SP100N)’를 4주간 투여한 결과 혈압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미국의학협회지에 발표되기도 했다.

한편, 대웅제약의 ‘세이헬스’는 약사의 1:1 상담을 통해 권해지는 맞춤 건강기능식품브랜드로 올 7월부터 관절전문 건강기능식품인 ‘글루코사민트리플’ 정과 ‘제이포뮬라’가 시판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앞으로 ‘세이헬스’는 중년 이후의 현대인들에게 증가되고 있는 생활습관병과 관련된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혈당, 뇌기능, 뼈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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