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계열회사 수는 지난 5월 1일 총 891개에서 5월중 12개가 신규 편입되고, 7개가 계열 제외돼 6월 1일 현재 896개로 5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5월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8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의 계열회사 수는 현재 373개로 전월 대비 3개가 감소했다.

또,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을 제외한 33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계열회사 수는 5월 515개로 8개사가 편입되어 6월 일 현재 523개로 전월대비 8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내역은 삼성, 한화, 금호아시아나, 두산, 포스코가 각각 1개사씩 5개사를 설립했으며, 씨제이 4개사의 지분을 취득했고, 세아, 한국타이어, 삼양이 기타사유로 각 1개사씩 3개사가 편입, 총 12개사가 증가했다.

또, 엘지, 에스케이, 케이티, 두산, 대우건설이 지분매각, 피합병, 기타사유로 총 7개사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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