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한국의 e-비즈니스 환경은 전세계에서 14위로 나타났다.

EIU 분석에 따르면 2003년에 2위였던 덴마크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영국이 역시 한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하였고, 2003년 1위국이었던 스웨덴이 3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3위를 차지했고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싱가폴이 7위를 차지하면서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으며 홍콩(9위), 한국(14위)의 순이었다. 한국은 2003년에는 16위로 금년들어 두자리 상승한 것이다.

이는 EIU가 19일 발표한 “세계각국의 e-비즈니스 순위”에 의한 것으로, EIU는 2000년이후 매년 세계 60개 선.개도국을 선정, 이들의 e-비즈니스 여건을 분석,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TOP 5개 국가중 영국을 제외하고는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 4개국 모두 북유럽 국가가 차지했다.

미국은 전년의 3위에서 금년에는 6위로 세자리나 떨어졌다.

그러나 EIU는 이것이 미국의 e-비즈니스 환경이 나빠진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 1년동안 유럽 국가들이 빠른속도로 e-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아시아 국가중 싱가폴, 홍콩, 한국에 이어 대만(20위), 일본(25위)의 순을 보였다.


TOP 14
1.덴마크 2.영국 3,스웨덴 4노르웨이 5.핀란드 6.미국 7.싱가풀 8.네덜란드 9.홍콩 10 스위스 11.호주 12.캐나다 13.독일 1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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