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를 많이 바른 빵을 먹는 것은 콜레스테롤로 가득 찬 식사를 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이렇게 식사를 했다 할지라도 개인의 콜레스테롤의 분해 능력에 따라 다른데, 이 역할을 하는 것은 다름 아닌 간이다.

어쨌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 흔히들 약을 복용한다. 약 역시 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 충분치 않다.

콜레스테롤 함유 음식을 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대장에서 얼마큼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지가 더 중요한 것이다.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조절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생성되어 혈액에 도착하고, 담즙의 염분에 의해 대장에서 흡수된다. 신체 기관에서는 이것과 싸우기 위해 한계를 느끼게 된다. 무엇보다도 기본이 되는 것은 식이요법이다.

비만인 사람들이 어떤 음식을 섭취했는가를 관찰해 보자. 콜레스테롤 함유 음식을 피하기 위해서는 먼저 달걀 노른자를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순수한 콜레스테롤 덩어리이기 때문이다. 돼지고기나 소고기보다는 생선을 많이 먹는 것이 좋으며, 버터보다는 마가린의 섭취를 권하고 있다. 이런 식습관을 행한다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15%나 낮출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식습관이라 할지라도 정상적인 범

그러므로 간에서 합성되는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약을 복용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Statine이라는 약품은 간에서 생성하는 콜레스테롤의 템포를 낮출 수 있다. 몇 가지 단백질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만드는데, 혈액 속에서 용해될 수 있는 필수 단백질을 보호막으로 감싸는 콜레스테롤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 예로 동맥 속에서 발견되지 않는 HDL를 들 수 있다.

건강에 해로운 콜레스테롤도 존재하는데, 그것은 LDL-cholesterol이다. 이것은 혈관 속에서 지방판을 형성한다. 그 후 심장과 혈관에 관련된 병을 유발시킨다.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출 수 있는 것은 statine으로, 20%에서 50%까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약품은 LDL을 25%-50%까지 낮출 수 있고,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5%-12%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은 두 가지로 유래한다. 간에서 생성되고, 대장에서 흡수되는 것이다. 대장에서 흡수되는 콜레스테롤 대부분은 담즙에 의한 것이다. 이것은 섭취하는 식품에 따르다. 만약 단 1g 이상이 흡수되었다면, 그것은 혈액 내에 존재하게 될 것이이다. 즉 3번째 콜레스테롤을 억제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콜레스테롤이 대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막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것을 ‘반복 억제’라고

이를 위해 유럽 연합의약품 연구협회(EMEA)는 새로운 약품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Ezetimibe이라 하는 이 약품은 콜레스테롤이 공급되는 일반적인 두 가지의 원인을 막는다. 이 약은 statine의 작용이 진행되는 중 처방될 것이다. ezetimibe는 LDL-cholesterol의 생성을 막는다. 이것은 statine과 함께 복용했을 때 관찰된 결과이다. 비교가 확실하게 나타났으며, statine보다는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약이 효과를 발휘한다면 콜레스테롤은 이제 더 이상 걱정의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모든 콜레스테롤을 다 없앨 필요는 없다. 심장과 혈액의 병을 유발시키는 부분에 콜레스테롤의 책임이 있다면, 그것은 LDL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KISTI해외기술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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