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신체 몸무게를 재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신체 질량계수가 아시아계 인구에게 적당하지 않다는 보고에 수난을 겪고 있다.

의사는 절차적으로 환자가 건강한지 아닌지를 분류하기 위해 신체질량계수(BMI)를 사용한다. BMI는 체중(킬로)/신장2(미터)로 계산된다.

세계건강협회(WHO)는 BMI 계수 18.5 이하를 저체중, 20.0-24.9를 정상, 25.0-29.9를 과체중, 30 이상을 비만 등의 분류점 사용을 권장한다. 이 선은 대개 유럽과 미국 인구의 사망 통계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러나 필라델피아의 펜실베니아 대학 Shiriki Kumanyika 의장 이하 전문 연구단에 의해 만들어진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의 BMI 크기는 모든 사람에게 적당하지 않다고 한다.

패널의 연구단은 아시안 사람이 상대적으로 낮은 BMI 지수의 원인으로 타입 2 당뇨병, 심장 혈관계 질환에 걸릴 확률과 사망률이 특히 높다는 증거를 나날이 확보하고 있다. 허리 주변에 붙는 지방이 다른 인종 그룹에 비해 높은 비율이 그 이유로 여겨진다. 아시아인에게는 26-31의 BMI 지수가 높은 위험 수위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단은 중간‘공중건강 활동점’을 23.0, 27.5, 32.5, 37.5 BMI 값으로 써넣을 것을 권장한다. 이것은 나라마다 인구에 따른 질병 자료를 사용하여 BMI 표적을 결정하도록 한다. 세계건강협회는 그 표적선을 다시 정하기 위하여 더 많은 자료를 수집할 연구그룹을 소집했다고 세계건강협회 영양과학자 스위스 제네바에 거주하는 Chizuru Nishida 씨는 말한다.

불완전한 측정

많은 전문가들은 BMI 분류가 건강 측정으로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BMI 분류점이 예를 들어 고령 인구에게는 더 높아야 한다는 것이다.


뉴욕 컬럼비아 대학의 비만 전문가 Steven Heymsfield 씨는“이 문제는 골치아픈 논쟁거리였다”고 말한다. 혈압 혈당과 같은 다른 지수와 함께 전반적인 건강을 나타내는 하나의 표시로 BMI을 사용하도록 의사와 환자에게 권장하고 있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Kumanyika 씨는 BMI가 의사에게 추적조사로 보내질 높은 위험 환자를 가려내는 방법을 제공하기 때문에 유용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 지수는 공중건강 공무원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우선적으로 자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히고 있다.

허리 측정이 신체지방 분포를 반영하고, 심장질병 위험을 좀더 정확하게 예상하기 때문에 건강 측정을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될 치수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언한다.

(KISTI해외기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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