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건 그룹들이 홍역에 대한 새로운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프리카 보건 관리들은 세계의 보건 그룹들이 매년 750,000명의 젊은 사람들을 죽이는 홍역에 대항하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주로 홍역으로 인한 사망건의 95%가 발생하는 아프리카에 속한 45개의 우선적 국가들의 대표자들을 포함하여 60개 국가들에서 온 대표자들은 홍역에 대항하는 전세계적인 캠페인을 평가하기 위해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모임을 가졌다.

한 번 맞는데 미국 돈으로 12센트 밖에 안 하는 값싼 백신을 이용 가능한 40년 동안 이 질환으로 인해 많은 어린이들이 여전히 지속적으로 사망하고 있다는 것은 충격적이라는 지적이다.

미국 질병조절센터에서 전세계적 면역을 위한 조감독인 코치 (Stephen Cochi) 박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실제적인 문제는 백신 사용이 지금까지 잘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어린이들은 백신을 투여받는 것으로 인한 유익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국은 2005년까지 홍역으로 인한 사망을 절반으로 줄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유니세프, 세계보건기구, 적십자 그리고 미국 국립재단이 이끄는 대표자들은 그 목표를 시행하기 위한 공동선언을 할 계획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홍역은 전세계 어린이들에서 백신으로 예방가능한 사망의 절반을 차지하며 가장 쉽게 전파되는 전염병 중 하나이다.

코치 박사는 국가적 예방접종 전략들이 성공적으로 시행되기만 한다면, 유엔의 목표는 2005년까지 달성될 것이며 초과달성되기까지 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미국 적십자사의 그라보우스키 (Mark Grabowsky) 박사는 “표적이 되는 국가들에서 최소한 어린이들의 90%에 대해 백신접종을 하는 것을 포함하여 전세계적 전략은 적절히 이행될 때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냈다. 우리들은 전략을 올바로 이행하는 국가들에서 꽤 좋은 결과를 얻었다. 2001년 이후로 아프리카에서 1억 2천만명의 어린이들이 백신접종을 받았으며, 결과적으로 약 200,000명의 사망을 예방할 수 있었다”라고 말

(KISTI해외기술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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