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에 들어있는 발암물질로부터 폐의 건강을 보호하는 새로운 개념의 기능성 음료가 시장에 선보였다.

상아제약이 '청폐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이 음료는 강원대 약대와 바이오벤처 기업인 퓨처바이오텍이 공동으로 개발해 후라보노이드로 된 암화학 예방요법제 등으로 특허등록 및 출원을 마쳤다.

'청폐플러스'의 주성분인 바이오 액티브 V&F는 청정야채와 과일에서 추출한 활성성분인 폴리페놀과 후라보노이드 화합물로서 △발암물질 활성화 효소 억제작용 △DNA 및 염색체 손상 억제작용 △체내 항산화 및 프피라디칼(활성산소) 소거 작용 등을 통해 폐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청폐플러스'는 △직접 담배를 피우는 사람만이 아니라 △간접 흡연자 △공장 및 지하 근무자, 택시운전기사 등 공기가 나쁜 곳에서 장기간 일하는 사람 △방사능, 유해화학물질 취급 등 환경오염원에 노출되어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 등의 폐를 보호하는데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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