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웰진 (대표이사: 박종구)은 안티센스 및 센스 기술을 이용하여 대규모의 유전자 기능 분석과 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제약회사이다.

2000년 3월에 설립하여 현재 전 세계적으로 1, 2세대에 머물러 있는 안티센스 기술보다 더 진보된 독자적인 안티센스 관련 기술 (국내특허 8건, 국가별특허 20건, PCT 4건 출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앙실험실, 무균 합성 및 정제실과 무균 동물실험실을 갖춘 첨단의 연구사옥에서 다양한 치료제 개발과 유전자의 대규모 발굴을 신속히 추진하고있다.

2003년도의 연구개발 계획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안티센스 분자치료제 개발 : 신장 및 간 경화 억제제, 비만치료제, 탈모 억제제, 각종 항암제, 항염증 치료제 등의 치료제를 독자적인 안티센스 기술 기반을 이용해서 개발 중이며 차 년도에는 다양한 세포 실험 및 전 임상 실험을 예상하고 있다.

둘째, 대규모 유전자 기능 분석 : 질병 관련 유전자의 일괄 발굴 및 기능 분석을 진핵세포 시스템에서 대규모로 수행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회사로서 현재 7종류의 인체 암에 관련된 유전자 발굴이 사실상 종료 단계에 와 있다. 현재는 약 50,000종류의 인체 안티센스 라이브러리 구축이 완료된 상황이며 이는 외국의 경쟁사들과 비교해 당사가 월등한 우위에 있음을 나타낸다.

셋째, 유전자 전달시스템 개발 : 치료 유전자의 효율적 체내 전달을 위한 간편하고 효율성이 높은 비 바이러성 전달체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추가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는 Primary 조직에서도 세포 내 전달이 용이한 전달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발굴된 유전자 및 안티센스 라이브러리, 유전자 전달 시스템의 전 세계적 판매를 추진함으로서 전통적 차원의 매출 발생과 안티센스 기술의 licensing을 통해서 기술 매출을 본격화 하고자 한다. 21세기의 첨단분야인 분자맞춤의약의 선두주자인 (주)웰진은 개인에게 꼭 맞는 최적의 분자 치료제 개발로 맞춤의학의 실현을 위해 불철주야 연구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인간' 이것이 웰진의 모토이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