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스테로이드를 전혀 함유하지 않은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아토클리어 연고'를 1월중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할 '아토클리어 연고'는 강력한 항 염증작용과 피부증식 억제작용을 가진 부펙사막을 주성분으로 자극에 민감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하여 흡수력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빠르게 아토피성피부염의 증상을 가라앉힌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은 "아토피 소인(아토피 체질)"이라고 하는 유전적으로 가려움을 일으키기 쉬운 체질의 사람이 다양한 "알러젠(항원)"과 기계적 자극에 노출되었을 때 일어난다고 생각되나 아직 충분히 밝혀진 것은 아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치료는 주로 스테로이드 외용약이 쓰이는데 스테로이드 외용약은 피부의 염증과 가려움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큰 약물이나 장기간의 치료를 요하는 아토피성 피부염환자의 경우 전신 또는 피부의 부작용을 피하기가 어렵다.

동성제약 '아토클리어 연고'는 스테로이드를 전혀 함유하지 않고 부드럽게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을 개선시켜준다. 특히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에 대한 염려가 없어 유·소아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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