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백스제브리아’ 1회 접종 80%↓
화이자/바이오엔테크 ‘BNT162b2’ 2회 투여 97%↓

AZ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새로운 PHE(Public Health England) 분석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백스제브리아(Vaxzevria)를 1회 접종한 사람은 접종받지 않은 사람에 비해 코로나19로 사망 위험이 약 80% 더 낮았다.

또한 다른 새로운 PHE 분석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BNT162b2를 1회 접종 후 약 80%에서 2회 접종 후 97%까지 사망에 대한 보호를 보였다.

PHE 연구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새로운 증상적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양성 사례의 수를 조사했고, 이후 양성검사 후 28일 이내에 사망한 사람을 백신접종 상태에 따라 비교했다.

연구결과, 화이자 백신 또는 AZ 백신의 1회 접종한 코로나19 환자는 미접종 사례와 비교하여 1회 접종 후 각각 44%와 55%의 사망률에 대한 유사한 보호 수준을 보였다.

백신이 첫 번째로 케이스가 되는 것에 대해 제공하는 보호를 합치면, 이는 어느 백신이든 1회 접종을 받은 개인에서 사망에 대한 약 80% 보호와 동등하다.

처음으로, 이번 분석은 AZ 백신의 사망에 대한 보호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2회 접종으로 추가 보호를 포함하고 있다.

한편, BNT162b2로 사망에 대한 보호는 양성 반응을 보이기 최소 일주일 전에 2차 접종을 받은 케이스에 대해 69% 개선됐다.

이것은 코로나19 감염이 되는 것에 대한 추정된 보호와 복합했을 때,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2차 접종한 개인에서 사망에 대한 97% 효과와 동등하다.

또한 다른 새로운 PHE 보고서에서 백신은 특히 노인에서 입원 위험 감소에 매우 효과적임을 보였다.

80대의 경우,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2차 접종은 93%까지 입원 위험을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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